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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탈수 증상 대처방법 예방 수분 섭취량

by 2수비니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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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60~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수분은 생명활동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더운 날씨로 인해 땀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 수분을 빠르게 일기 쉬워 탈수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탈수 증상

탈수란 체내에서 수분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상태를 말하며 여름철 높은 기온과 활동량이 많은 경우, 땀을 통해 체내 수분이 빠르게 손실되어 몸이 정상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 탈수 증상을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엄지와 검지로 손등 피부를 잡아끌어 올린 뒤 바로 돌아가면 정상이지만 천천히 되돌아간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하루에 필요한 수분 섭취량은 건강 수준, 활동량, 나이, 사는 지역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체중(kg) X 30ml의 수분 섭취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대략 건강한 성인 기준으로 하루 1.5~2L 정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탈수의 주요 증상으로는 목과 입안이 말라 갈증이 나고, 뇌에 영향을 주어 어지러움과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는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소변이 짙고 양이 줄어들어 요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탈수가 오면 저혈압이나 혈액순화 장애로 인해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고 에너지 부족으로 신체적으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정신적 혼란이나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탈수 대처방법

탈수는 신체 검진과 혈액 검사 등과 본인의 병력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보통 탈수가 오게 되면 여러 원인으로 인해 전해질 손실을 일으키고, 더 많은 수분이 손실되기 때문에, 혈중 나트륨 농도가 증가하여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탈수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물이나, 이온 음료 등을 사래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마셔야 하며, 중증도나 중증으로 심한 경우는 빨리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고 수액 요법을 시행하며, 증상에 따라 조절하거나 멈추는 약물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탈수 예방

탈수는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므로 탈수가 오기 전에 적절한 물과 수분이 많이 함유된 과일, 야채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최소 1.5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하며, 카페인이나 알코올과 같은 음료는 수분을 빼앗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고 더 많이 마신 날에는 물을 적정 기준보다 더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름철 혹은 너무 더운 날에는 꼭 물 한 병을 예비로 가지고 나가서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한 소아의 경우에는 성인에 비해 체내 수분 비중이 높아 더욱 탈수에 걸리지 않게 신경을 써야 하며, 신장 질환, 간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과도하게 물을 섭취할 경우,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수분 섭취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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