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제헌절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시작과 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중요한 날로 매년 양력으로 7월 17일로 지정하였으며, 일설에 따르면 과거 역사와의 연속성을 고려하여 태조 이성계가 고려의 공양왕으로부터 왕좌를 넘겨받으면서 태조로 즉위한 건국의 날을 양력으로 기준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제헌절 뜻
제헌절(制憲節, Constitution Day)
제헌절은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과 공포를 기념하는 날로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기초를 다진 중요한 날로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기초를 다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국민의 기본권 보호, 법치주의 확립, 국가의 출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제헌절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중요한 교훈과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헌법 제정은 해방 후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새로운 국가의 기틀을 마련한 중요한 사건으로, 제헌절을 통해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현재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날입니다.
제헌절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으로 일제강점기가 종료되면서 한국이 해방된 후에 1948년 5월 10일 제헌국회가 설립되면서, 같은 달 31일에 첫 회의를 열어 국가의 기본 법률인 헌법을 제정하는 논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법학자와 정치인 등 여러 인물이 참여하여 1948년 7월 12일, 제헌국회에서 헌법이 제정되고, 7월 17일에 헌법이 공포되었습니다.
제헌절 국기 게양
태극기는 각급 지자체 민원실이나, 구내매점, 인터넷 우체국 또는 가가운 우체국의 우체국쇼핑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태극기는 항상 깨끗하고, 훼손되지 않은 상태여야 하고 더러워지거나 훼손된 국기는 사용하지 않고 민원실, 주민센터에 설치된 국기수거함에 넣으면 됩니다.
국기 게양의 중요성
국가의 중요한 날을 기념하고, 국민의 일체감을 조성하는 중요한 행사로 국기를 게양함으로써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헌법 제정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중요한 국가 상징물인 태극기를 통해 국가의 독립과 주권을 기념합니다. 또한 헌법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민주주의 발전에 대한 존중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국기 게양 시간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기는 24시간 달 수 있으며, 야간에는 적절한 조명을 해야 합니다. 또한 학교나 군부대는 낮에만 달고, 국기를 매일 게양·강하하는 경우에는 오전 7에 달고, 3월에서 10월까지는 오후 6시까지, 11월에서 2월까지는 오후 5시에 내린다고 합니다.
제헌절 공휴일 폐지이유
대한민국의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빨간 날, 즉 공휴일이 아닌 제헌절은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03년 9월부터 주 5일 40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기업에서 생산성 저하와 인건비 부담 우려가 제기되면서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2005년에 '관공서의 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면서 제헌절은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제헌절의 공휴일 폐지에 대해서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날인만큼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다시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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