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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먹어야 하는 제철 해산물 종류 효능

by 2수비니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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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이 풍부하게 제공되는 시기로, 바다의 선물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7월 제철 해산물에 대해 알아보고, 그 풍부한 맛과 영양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입안 가득 퍼지는 신선한 바다의 맛을 경험할 준비가 되셨나요? 지금부터 7월의 바다 여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전복

바다의 황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전복은 일반적으로 바다의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에 번식 및 성장하며, 특히 6월에서 9월 사이가 전복이 가장 맛있고 살이 잘 찬 시기라고 합니다. 또한 자연산 전복은 멸종 위기 수준으로 개체수가 적기 때문에 자원보호를 위해 9월에서 12월까지 금어기로 정했습니다. 

 

전복은 고단백 식품으로서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식품입니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칼슘, 철분, 아연 등의 미네랄은 건강한 신체 기능을 지원하고 특히 비타민 A와 E는 피부 건강을 촉진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전복은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참전복, 육질이 부드럽고 크기가 매우 큰 왕전복, 식용으로도 소비되지만 껍데기 모양이 아름다워 주로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복전복이 있습니다. 신선한 전복을 얇게 썰어 생으로 먹는 전복회, 소화가 잘 되어 건강식인 전복죽, 버터나 소금으로 간을 하여 구워 먹는 전복구이, 찜통에 쪄서 먹는 전복찜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성게

주로 해조류를 먹으며, 바닷속 바닥의 유기물을 섭취하며 살아가는 성게는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여름부터 가을까지가 강장 맛있는 시기로 5월에서 7월까지가 제철 시기라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성게 알이 가장 꽉 차고 맛이 진하다고 합니다.

 

성게는 단백질, 비타민,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 회복기 환자, 산후 회복에 좋습니다. 사포닌 성분은 결핵과 가래 제거에 효과적이며, 타우린은 피로 회복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은 동맥경화 예방에 유익하며, 비타민 A는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에 기여합니다. 

 

비타민 B1, B2, B3는 신경과 근육 강화, 구강 질환 예방, 숙취 해소에 좋고, 오메가 3 지방산은 심혈관 건강을 돕습니다. 성게는 부드럽고 소화가 쉬워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성게는 우니라고 알려진 성게알을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성게알을 밥 위에 올려 간장과 와사비를 먹는 성게덮밥, 성게알을 크림 소스와 함께 파스타에 넣어 먹는 성게파스타, 성게알을 넣어 끓인 죽인 성게죽 등이 있습니다. 

장어

 

한국에서의 장어는 그렇게 활발하게 소비되는 음식이 아니었지만, 양식장이 생긴 이후부터 제철 기간을 제외하고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인기 보양식 중에 하나입니다. 장어는 사실 겨울에 많이 먹는 음식이었지만, 일본에 의해 들어온 것으로 여름 복날에 즐기는 음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장어는 스태미나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뮤신과 코드로이친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정력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장어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성인병 예방에 기여합니다.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여 피로 해소, 골다공증 예방, 빈혈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장어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부추와 생강이 있습니다. 부추의 알리신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장어에 함유된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하여 피로 해소를 도와줍니다. 또한 생강은 단백질 분해효소를 포함하고 있어 장어의 비린내를 줄이고 소화를 원활하게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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