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로니모 미국의 전설 줄거리 결말 해석

안녕하세요. 👻백수니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제로니모: 미국의 전설>로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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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신창 장교 데이비스 소위는 게이트우드 중위와 함께

인디언 중 키라카화족 지도자인 "제로니모"를

안전하게 송환하는 작전을 함께 맡아 떠납니다. 

 

제로니모를 만난 게이트우드와 데이비스는 

기지로 복귀하는 중에 인디언족에게 반감이 있는 

보안관들과 대치하게 되지만 일행들을 안전하게

크룩 장군의 기지로 돌아옵니다. 

 

크룩 장군은 제로니모의 일행들에게 환영하고

그들을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보내면서

데이비스 소위를 그들의 감독관으로 추천합니다. 

 

자유롭던 인디언족들은 점점 옥수수 농사와 

생활에 의해 불만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와중에 미군의 총에 주술사가 사망하면서 

미군들을 사살하고 제로니모는 그곳에 있던

인디언족들을 데리고 그곳을 벗어납니다. 

 

크룩 장군은 제로니모를 만나 협상을 진행하지만

지난번과는 다르게 그들은 협상을 거부하지만

크룩 장군의 기념사진을 찍자는 것엔 동의합니다.

 

그렇게 협상에 실패한 크룩 장군이 물러나고

새로 마일스 장군이 부임하면서 크룩과는 다르게

인디언족들에게 강압적으로 진압을 명합니다. 

 

마일스 장군은 제로니모 일행과의 협상을 위해 

다시 게이트우드 장교를 부르고 데이비스, 

앨 시버, 아파치 정찰원과 함께 출발합니다.

 

아차피족들을 잡는 현상금 사냥꾼들에 의해 

머리 가죽이 벗겨진 채 죽어 있는 다른 인디언족들을

보게 된 게이트우드는 사냥꾼들을 찾아가고

 

그들의 장례를 위해 머리 가죽을 거래하는 중에

총격전이 일어나고 앨 시버는 총에 맞아 사망합니다.

 

제로니모와 만난 게이트우드는 그들에게 

마일스 장군이 보호구역에 남아 있는 아파치족에 

대한 처분에 대해 말하면서 설득합니다. 

 

제로니모는 남은 인디언 일행들을 위해 

항복하기로 선언하고 협상안을 지키라 하지만

마일스 장군은 그들의 조건들을 지키지 않는다.

 

게이트우드 장군은 한지로 좌천되고 미군 소속의

아파치족 부대원들은 제로니모 일행과 함께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보내지면서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

 

데이비스는 게이트우드를 좌천시킨 일과

이들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미군에게 실망하고 

군대를 그만두고 나가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해석 • 뒷 이야기

영화의 주인공인 제레니모는 아파치족 출신으로

멕시코와 미군을 대항에 끝까지 버틴 인물입니다. 

 

멕시코군은 그에게 '제레니모'라는 별명을

만들어 주었지만 본명은 치리카와어로 고야알레이,

영어로는 고야틀레이라고 불렸습니다. 

 

제레니모는 멕시코 군대의 습격으로 어머니, 

아내, 세 자녀를 모두 잃고 그로 인해 복수를 맹세한

전사로서 끊임없이 저항한 지도자였습니다. 

 

미국 정부에겐 '위험한 반군'이었지만,

오늘날에는 민족 해방과 저항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국 내 원주민 공동체에서는

영웅적인 역사적 인물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제로니모: 미국의 전설>은 단순히 전쟁과

저항의 상징을 넘어 정체성과 존엄, 그리고

자유를 잃지 않으려 노력한 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단지 전사로 끝날 수도, 혹은 시대를 초월한 불굴의 

정신으로 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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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에서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영화로 다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