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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액션 영화 그레이맨 줄거리 후기

by 2수비니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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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맨

넷플릭스가 제작한 초호화 액션 영화 그레이맨은 2022년 7월 13일 국내 개봉되었습니다.
그레이 맨은 루소 형제가 제작하여 더욱 인기를 끌었으며, 한화 2000억 원 대의 제작비가 들어갔습니다.
루소 형제가 제작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 게임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있다. 그들의 작품들은 역대급이라는 말을 쓸 정도로 액션신이 화려하며 다양하고 창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 맨은 그동안 나왔던 영화들 중에서 정말 영화를 보는 것처럼 볼 수 있게 해주는 영화다. 내가 생각하기로 영화는 뻔하지만 뒤끝이 깔끔해야 '아~ 한 편의 영화를 정말 재밌게 본 것 같다'라고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평들 중에 진부하고 너무 뻔한 클리셰로 영화가 별로라고 평점을 남긴 사람들도 보였지만, 그레이 맨이라는 영화가 현재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바로 이점인 것 같다. 뻔하고 할리우드 액션 영화의 클리셰를 다루고 있지만 그만큼 액션과 클리셰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 아무 생각 없이 킬링 영화로 볼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아무리 맞고 칼에 찔리고 총에 맞아도 죽지 않는 주인공이 피츠로이들을 구하고 CIA의 악당들을 처치하는 이 점이 바로 영화를 더욱 재밌게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레이 맨 줄거리

그레이 맨의 줄거리는 '시에라 프로젝트'의 마지막 요원인 시에라 식스 CIA의 미션으로 죽어야 하는 놈들을 암살하는 중 '시에라 프로젝트'와 CIA와 관련된 비밀을 알게 된다. CIA의 데니 카마이클은 소시오패스로 잘 알려진 로이드 핸슨에게 '그 물건'과 '식스'를 처리하라 명한다. 위험해 빠진 식스는 전 보스인 도널드 피츠로이에게 연락해 도움을 청하는 도중에 로이드 핸슨에게 도널드 피츠로이와 그의 조카인 클레어 피츠로이가 납치 및 감금을 당하게 되자 CIA 요원인 대니 미란다와 함께 로이드 핸슨 일당을 처치하고 피츠로이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그레이 맨의 출연 배우들

그레이 맨에는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 아나 데 아르마스, 레게장 페이지 등이 출연하는데 라이언 고슬링은 코트 젠트리 혹은 시에라 식스로 출연하며 그가 출연한 영화로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노트북과 라라랜드가 있다. 라이언 고슬링은 특히 라라랜드로 그 전보다 더욱 유명한 배우가 됐으며 한국에서도 이름을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 에반스는 소시오패스인 로이드 핸슨으로 출연하며 그가 출연했던 영화와는 반대로 악렬한 악역을 맞았다. 우리나라 및 전 세계에서 캡틴 아메리카로 잘 알려져 있던 크리스 에반스가 이번 영화를 통해 이미지 반전에도 성공하고 역시 배우는 배우구나, 영화는 영화구나라고 다시금 깨닫게 해 주었다. 너무 캡틴 아메리카에 푹 빠져 있었던 탓도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대니 미란다로 나온 아나 데 아르마스라는 배우가 뭔가 매력적이고 많이 익숙해 보여서 어디서 봤을까 생각을 해보니 영화 '나이브스 아웃 1편'에 마르타로 나왔던 배우였다는 것을 알았다. 찾아보니 아나 데 아르마스는 라이언 고슬링과는 '블레이드 러너 2049'라는 작품을 해보고 크리스 에반스와는 '나이브스 아웃'이라는 작품을 같이 했습니다.

그레이 맨에서 눈길을 끌었던 또 다른 한 명인 레게장 페이지 즉, 데니 카마이클로 나온 배우도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브리 저튼의 시즌 1 남주인공으로 나온 배우였다. 레게장 페이지는 해리포터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정말 단역에서 주연으로 이제 여러 영화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정말 사람일은 아무도 모른다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영화를 볼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꼭 나중에 한 번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입니다.생각 없이 킬링 타임으로 볼 수 있고 특히나 액션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별점을 매긴다면 총 5개 기준으로 ★★★★★를 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재밌었으니까요. 또한 클레어 피츠로이로 나온 아역배우? 정말 다음 영화가 기대가 될 정도로 매력 있고 이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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