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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소설 원작 선과 악의 학교 후기 줄거리 결말

by 2수비니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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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의 학교
(The School for Good and Evil)

출연 및 제작

개봉: 2022년 10월 19일

감독: 폴 페이그

장르: 액션 / 판타지 / 드라마

등급: 12세이상관람가

 

출연 배우

소피아 앤 카루소, 소피아 와일, 사를리즈 테론, 케리 워싱턴, 로센스 피쉬번, 키트 영

감독 + 출연 배우의 특징
감독인 폴 페이그는 영화 '사고 친 후에'에서 출연하며,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을 감독 및 기획 등
'스파이', '고스트버스터즈', '업사이드', '부탁 하나만 들어줘' 등 많은 인기 영화작을 감독, 기획, 제작한 감독이다. 
또한 폴 페이그는 남자 페미니스트로도 유명한다.  

또한 소피 역으로 나온 소피아 앤 카루소는 2013년 사운드 오브 뮤직 리메이크 버전에서 브리지타 폰 트랩 역으로 출연한 배우이다. 

사를리즈 테론, 케리 워싱턴, 양자경, 로센스 피쉬번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영화이다. 

줄거리

선과 악의 학교를 설립한 쌍둥이 형제 리안과 라팔이 선과 악의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고 있는데, 악을 담당하는 라팔은 

자신이 규칙을 만들겠다며 형제 리안과 싸우다 절벽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가발돈 마을에 살고 있는 공주가 되고 싶은 소피와 마녀라고 불리는 아가사가 살고 있고,

소피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 서로 만나 지금까지 친한 친구사이가 되었다. 소피는 책가게 주인으로부터 

선과 악의 학교에 대한 이야기와 마을에서 사라진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소원 나무에 가발돈 마을에서 벋어나

자신도 선과 악의 학교에 입학하고 싶다는 소원을 빈다. 

 

마을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피는 늦은 저녁 몰래 떠나지만 이내 아가사가 소피에게 찾아가는데, 소피와 아가사는

정체모를 생명체에게 잡혀 소피는 악의 학교로, 아가사는 선의 학교로 떨어진다. 소피와 아가사는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기 시작한다. 

 

소피에게 접근한 라팔과 라팔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 아가사는 소피를 데리고 마을로 돌아가려 하고 함께 마을 돌아가는

방법을 찾으러 교장실로 찾아가는 둘은 진정한 사랑의 키스만이 원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공주가 되어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소피는 여러 사건들로 인해 현실을 부정당하며 자신의 현재 위치를 깨닫고

점점 악의 위치에 서며 악당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시작한다. 라팔을 소피에게 접근해 자신의 힘을 얻기 위해

'사랑의 키스'를 요구하며 그에 말에 홀린 소피는 라팔과 키스한다. 

 

라팔이 세계를 멸망시키고 선의 학교를 파괴하려는 계획과 함께 그의 계획으로 인해 자신의 친구인 아가사가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소피는 그의 계획은 반대하며 그때 아가사와 테드로스가 찾아오면서 

이야기를 적는 깃털 펜이 아가사를 공격하자 소피는 대신 상처를 받으면서 둘은 그동안의 일들을 사과하며

그 둘은 다시 한번 서로의 우정을 깨닫고 선과 악의 방벽을 무너트린다. 

 

그렇게 소피와 아가사는 서로에 대한 우정을 깨닫고 '진정한 키스'를 얻으며 원래 그들이 살고 있던 마을로 돌아가면서

가족들과 만나게 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온다. 영화는 후속 스토리가 나올 예정인지 


솔직 후기

킬링타임으로 보기 아주 적당한 영화. 사를리즈 테론과 로렌스 피쉬번, 양자경 등 배테랑 배우들을 

들러리로 만드는 아주 안타까운 영화이다. 특히 영화에서는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와 동화에 대한 스토리가 주를 이룬다.

사랑보다는 우정에 집중하면서 어쩌면 트와일라잇이나 해리포터와 같은 영화로 만들 수 있었음에도 

감독의 의도가 훤히 보이는 요점으로 인해 영화가 망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로 인해 역시 기본에 충실한 것이 최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명작 해리포터와 설정도 비슷하며 충분한 여건이 있지만 조화롭지 못하다.

원작의 설정과도 많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된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인종차별적인 요소를 배제하기 위한 캐스팅의 조합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동안 나오는 많은 동화 장르 영화에서 백인 배우들이 주로 주연을 차지하곤 했는데 

요즘 들어 영화를 보다 보면 먼가 할리우드에서 일어나고 있는 붐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원작에서는 어떻게 묘사가 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교수들과 학생들 모두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나오며,

선과 악에 대한 구별이 좀 더 명확하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악함은 추하고 선함은 아름다운에 

대한 것들을 요즘 시대에 맞춰 다른 상징적인 요소들로 이루었으면 자연스러울뻔했는데 작품은 여성향과 여성에 대한 면모가 나오지만 스토리는 옛날 하이틴과 다를 바가 없으니 그래서 딱 킬링 타임용 영화용이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요소들을 빼고 판타지와 스토리에 집중하면
해리포터, 트와일라잇, 반지의 제왕 등
유명 판타지 영화 라인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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