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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아론 피에르 안나소피아 롭 주연 레블 리지 줄거리 내용 결말

by 2수비니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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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 리지
(Rebel Ridge)
출연 및 제작

개봉: 2024년 09월 06일

감독: 제레미 솔니에

장르: 스릴러 | 사회 이슈 | 드라마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출연 배우

아론 피에르, 돈 존슨, 안나소피아 롭, 제임스 크롬웰, 데이너 리

감독 + 출연 배우의 특징
테리역을 맡은 아론 피에르는 앞으로 나올 마블의 리메이크 영화 '블레이드'에 출연할 예정이며 아직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무파사: 라이온 킹'에서 무파사 목소리를 맡아 2024년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머 역으로 나온 안나소피아 롭은 조니 뎁 주연의 영화인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5인 중 블루베리처럼 부풀어 오른 바이올렛 역할을 했던 배우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그 이후 실화 바탕의 영화인 '소울 서퍼'에서 상어에게 팔을 물려서 한 손을 잃어버렸지만 어려움을 딛고 다시 서퍼로 성장한 베서니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줄거리

사촌의 보석금과 트럭을 구매하기 위한 3만 6천 달러를 가지고 사촌이 있는 셸비스프링스로 가는 길에 경찰에게 잡히고 탐색하는 도중 현금을 발견한 경찰은 돈의 출처를 물어봅니다. 테리는 돈의 출처를 이야기하지만 사촌이 범죄자라는 소리를 듣고 테리까지 범죄자 취급을 하면 돈을 가져가 버립니다.

 

시간 내로 법원에 도착해야 하는 테리는 어쩔 수 없이 사정을 담당자에게 설명했지만 보석금이 없으면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고 하고 그런 테리를 본 서머는 테리에게 보석금을 어떻게든 가져오면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테리는 자신의 돈을 가져간 경찰서를 찾아가 도난 신고를 접수하지만 다 같은 팀인 경찰들은 비아냥되면서 거부합니다. 

 

테리는 서장에게 사촌의 보석금을 제외한 나머지 돈을 줄 테니 돈을 달라고 하지만 들어주지 않고 경찰서 밖으로 쫓아내고 끈질긴 테리를 본 경찰들은 해병대 출신이라는 것만 아는 테리가 사실은 전직 해병대 훈련 교관이라는 것이 인터넷에 나오는 것을 알게 되자 총으로 위협하지만 단순에 제압해 버립니다.

 

그렇게 서장은 테리와 거래를 성사하고 다음날 사촌을 데리러 온 테리는 그들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주 교도소로 이감된 테리의 사촌은 결국 싸늘한 시체가 되어 돌아옵니다. 서장은 테리에게 나머지 2만 6천 달러를 줄 테니 트럭을 구매해서 조용히 마을을 떠나라면서 그러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테리는 그들의 말을 수용하고 트럭을 타고 조용히 떠나려 하지만 약과 관련하여 과거가 있었던 서머는 양육권을 다시 획득하기 위해 판사의 도움으로 법원에서 일하지만 테리를 도와줬다는 이유로 누군가 서머에게 약을 투여하고 서머는 테리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면서 다시 셸비스프링스로 돌아옵니다. 

 

결국 서머는 법원에서 해고되면서 마을을 떠나려고 하지만 테리는 서머에게 자신은 그들과 맞서 싸울 것이라고 하면서 예전 감옥으로 사용했던 카타콤에서 그들이 저지른 행동이 저장된 메모리 카드를 훔치고 서머는 그 과정에 경찰들에게 잡히게 되면서 그 과정에서 서머는 또다시 약에 취하게 됩니다 

 

다행히 서머를 몰래 도와주던 경찰을 알게 되지만 서장은 경찰에게 총을 쏘고 그 장면을 바디캠에 찍힙니다. 세 사람은 그들을 피해 차를 타고 도망치고 병원으로 향하는 중에 갑자기 자신들과 적이었던 경찰들이 서장을 배신하고 그들을 병원으로 호송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솔직 후기

정말 볼 영화가 없어서 넷플릭스에서 생각 없이 고른 영화였지만 보다 보니깐 과연 주인공 테리가 그 많은 경찰들과 어떻게 싸울 것이지 그리고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기대가 돼서 끝까지 보게 된 영화입니다. 물론 평점을 살펴보면 호불호가 극하게 나눠지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요즘같이 피가 튀기는 그런 액션 영화에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아마도 이런 가볍고 간단한 액션을 보면 조금 애매할 수는 있지만 과거 미 해병대 훈련 교관으로서 수류탄과 같은 무기들을 써가고 인간병기가 되어 한 명씩 혹은 차례차례 해결해 나가는 것을 보면 현실적인 액션으로는 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결말을 보면 서장과 한패인 자들이 갑자기 마지막에 배신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어이가 조금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생각하면 도대체 뭘 뜻하려는 것일까 궁금해지면서 결국에는 시청자가 알아서 생각하라는 열린 결말로 이런 결말은 별로 달갑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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