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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실화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후기 줄거리 결말

by 2수비니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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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의도를 모르는 실화 바탕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The Good Nurse)

출연 및 제작

개봉: 2022년 10월 19일

감독: 토비아스 린드홀름

장르: 범죄 / 스릴러 / 드라마

등급: 15세이상관람가

 

출연 배우

에디 레드메인, 제시카 차스테인, 은남디 아소무가, 노아 엠머리히, 킴 디킨스

감독 + 출연 배우의 특징
찰스 컬런역으로 나오는 에디 레디메인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지의 주인공이며, 대니쉬 걸, 레미제라블의 마리우스 역으로 출연 또한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스티븐 호킹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베테랑 배우.

에이미역으로 나오는 제시카 차스테인은 미스 슬로운, 마션, 엑스맨, 인터스텔라 등등 명작 영화에 출연.

줄거리

파크필드 병원에서 중환자실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에이미는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으로

심장 이식이 급한 심근경증을 앓고 있지만 의료보험이 없어 4개월 동안 버텨야 한다. 

그때 파크필드 병원으로 찰스 컬런이 첫 출근하고 찰스에게 병원에 대해 소개와 환자들을 소개해준다. 

 

에이미는 찰스에게 자신이 담당했던 환자 중에 310호 환자를 넘겨주고 서로 친해지기 시작한다. 

환자를 보던 중에 갑자기 호흡곤란이 찾아와 빈 침대에서 숨을 고를고 있던 에이미를 찰스가 보게 되며,

결국 찰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질환과 병원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이야기한다. 

 

찰스가 담당하던 310호 환자의 사망 소식을 들은 에이미는 찰스와 함께 환자를 정리하는 중에 환자의 남편이

대화를 요청하여 자리를 떠나고 찰스 혼자 남게 되자 환자의 몸을 닦는 찰스는 애매모호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그렇게 7주가 지나고 병원의 요청으로 형사 두 명의 병원의 회의를 참석하고 병원이 무언가를 숨기로 있는 것으로

점점 의심을 하기 시작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심정지가 온 환자를 CPR를 진행하던 중 또다시 심장에 무리가 오자 찰스는 에이미에게 PYXIS의

결함을 이용하여 몰래 약을 꺼내 주고 에이미의 심장검사에도 같이 가고 아이들도 신경 써주며 찰스에게 의지하기 시작한다. 

 

파크필드에 입원한 또 다른 환자 켈리가 인슐린이 발견되어 갑자기 위급한 상황으로 결국 사망하자 이제는 병원 관리자의 동반하에 직원들과 이야기 중 에이미 차례가 되고 관리자가 없을 때 에이미에게 사실을 알려주지만

에이미는 모르겠다고 부정한다. 그런 에이미에게 도움을 청하는 형사들이 명함을 남겨두고 자리를 벗어난다. 

 

형사들과의 대화한 후에 찰스와 같이 일을 한 적이 있던 자신의 친구와 만나 찰스에게 물어보니

찰스가 근무하고 있을 때 파크필드에서 있었던 의문의 사망사건이 있었고 찰스가 병원을 그만두자 횟수가

줄었다는 그 말을 듣고 에이미는 형사들에게 협조하겠다고 알려주며 환자로 있던 켈리 사건도 알려준다. 

 

찰스의 범행 방법을 알아낸 에이미는 찰스가 수액을 사용하여 환자들을 죽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전에 자신에게 PYXIS 결점을 이용해 약을 꺼내 준 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형사들에게 기록을 확인해보라고

하지만, 병원에서 불협조로 인해 조사가 막히자 에이미는 자신이 기록을 뽑아 가져오겠다고 한다. 

 

310호 환자의 시신은 이미 화장되어 검사가 불가능하지만 켈리의 시신을 조사하기 위해 남편의 협조를 받고,

부검을 하니 인슐린과 디곡신을 투여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지만 재판에 이르기까지는 쉽지 않았다. 

 

병원 위기 관리자인 린다는 찰스의 범죄 행각이 드러나 병원에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자 찰스의 허위기재를 문제 삼아

해고한다. 찰스의 범죄 사실을 알아내기 위해 형사들과 함께 찰스와 만나기로 한 에이미는 최대한 사실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찰스가 자리를 뜨고 실패하고 만다. 

 

찰스가 다른 병원에 취업했다는 사실을 들은 형사들은 또다시 범죄가 일어나지도 모른다며 뉴저지를 떠나는 찰스를 

체포한다. 찰스는 체포가 되어서도 아무 말을 하지 않고 에이미는 찰스와 대화해보겠다며 찰스를 찾아간다. 

 

에이미의 설득 끝에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그동안 자신이 죽였던 29명의 환자들의 이름을 알려준다. 

그렇게 수갑을 차고 나가는 나가면서 자막이 나오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자막에는 "찰스 컬런은 29명의 살인에 대한 유죄를 인정했다. 실제 피해자 수는 4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청 된다. 컬런은 끝내 살해 동기를 밝히지 않았다. 찰스 컬런은 현재 뉴저지 주립 교도소에서 18번의 종신형을 살고 있으며, 가석방 신청은 2403년에나 가능하다. 컬런은 16년 동안 간호사로 일했는데 근무했던 병원 대부분이 컬런에게 의구심을 품었지만 범행을 저지한 곳은 한 군데도 없었다. 병원들을 상대로 이뤄진 형사소송 절차는 단 한건도 없었다."라고 나오면 끝이 난다. 

 

또한 "에이미는 심장 수술을 받았고 두 딸, 손주들과 플로리다에 산다 에이미는 여전히 좋은 간호사다."라고 영화는 끝이 난다.


솔직 후기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스토리는 말할 것이 없을 정도로 탄탄하며,그 남자, 좋은 간호사를 담당한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력과 에이미를 연기한 제시카 차스테인의 연기력이 영화를 다 이끌었다고 말을 할 수 있다. 

 

특히 찰스 컬런을 연기한 에디 레드메인의 성실하고 착하고 문제 일으키지 않는 모범생을 연기하면서 점차 영화가 진행되면서 조용한 광기를 보니 소름이 끼치면서 정말 다시 한번 연기력에 감탄하면서 봤다. 

 

"그 남자, 좋은 간호사"라는 제목을 읽었을 때 뜻을 생각해 봤다. 

ⓛ 그 남자 = 찰스 / 좋은 간호사 = 에이미

② 그 남자, 좋은 간호사 = 찰스

이 두 가지를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니 1번이 맞는 듯하다.

 

영화는 생각보다 고요하게 흘러가고 어떻게 생각하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배우들이 연기력이 그런 단점 아닌 단점들을 잘 커버해줬기 때문에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었다. 

 

넷플릭스에 이 사건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나왔고 이 영화를 보면 찰스 컬런이 환자들을 살해한 이유가 조금 나오기 때문에

그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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