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러브 로지 줄거리 결말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는 험난한 길

by 2수비니 2024. 6. 26.
반응형

러브, 로지

2014년 12월 10일 날 개봉한 영화 러브, 로지는 아일랜드 작가 세실리아 아헌의 소설인 "Where Rainbows End"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릴리 콜린스가 의도치 않은 임신으로 인해 어릴 적 계획했던 꿈과 삶이 바뀌었지만 딸과 함께 살아가는 로지역을 맡고 샘 클라플린은 로지의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자신의 꿈과 상황이 맡지 않아 로지와 자꾸만 어긋나는 알렉스 역을 맡았습니다. 

줄거리

로지와 알렉스는 서로 모든 것을 털어놓는 가장 가까운 친구로 그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어릴 때부터 살아온 영국을 벗어나 미국 보스턴에 있는 대학교에 같이 가기로 계획을 세웁니다. 알렉스는 로지에게 졸업파티 파트너로 같이 가자는 말을 돌려하지만 로지는 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베서니와 함께 가라고 하며 로지는 그렉과 파티에 갑니다.

 

졸업 파티가 끝난 후, 로지는 미국 보스턴에 있는 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알렉스를 찾아가지만 알렉스는 졸업 파티 파트너인 베서니와 함께 있어 로지의 말을 듣지 않고 로지는 그대로 집을 돌아옵니다. 며칠 후, 로지는 속이 좋지 않아 약국에 약을 사러 갔는데 그곳에 일하던 직원인 루비는 로지를 보고 임신테스트기를 권합니다.

 

그렇게 로지는 졸업 파티에서 그렉과의 하룻밤으로 인해 임신을 하게 되고 미국 대학교에 합격한 알렉스에게 로지는 먼저 미국으로 가라고 하며 알렉스를 배웅합니다. 로지는 결국 미국 보스턴을 가지고 않고 엄마로서 살기로 결심하면서 영국에 남기로 결정합니다. 

 

로지는 홀로 아이를 낳고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함께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데 길을 가다 알렉스의 전 여자친구이자 학교 동창인 베서니를 만나게 되고 알렉스 또한 로지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로지를 찾아와 왜 자신에게 말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대화를 하게 됩니다. 

 

그 이후, 알렉스는 로지의 딸 케이티의 매 생일을 챙기면서 자신의 친딸처럼 챙겨주고 케이티가 조금 자란 후, 알렉스는 로지에게 보스턴으로 오라고 초대를 하면서 예전에 약국에서 만나 친해진 루비에게 케이티를 맡기고 미국으로 여행을 갑니다. 그렇게 로지와 알렉스는 오랜만에 만나 보스턴을 구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로지는 알렉스의 집에 초대받아 방문하면서 알렉스에게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 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둘을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면서 결국 로지는 영국으로 돌아옵니다. 그렇게 영국에서 살고 있는데 케이티의 친아빠인 그렉을 만나고 그렉은 자신의 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로지와 케이티에게 잘하겠다면서 결국 로지와 그렉을 결혼을 합니다.

 

행복할 줄 알았던 그렉과의 결혼생활은 처음에는 좋았지만 그렉이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서 결국 로지는 그렉과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렉과의 생활이 정리하면서 알렉스가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그렉이 숨겨 놓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편지를 읽은 로지는 알렉스에게 연락을 하지만 둘의 타이밍은 또다시 맞지 않게 됩니다.

 

알렉스는 베서니와 다시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면서 로지에게 축사를 부탁하고 로지는 알렉스에 대한 마음을 깨달았지만 알렉스의 결혼을 축하하는 축사를 발표하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루비, 그리고 딸 케이티의 도움으로 자신의 호텔을 운영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호텔이 완공되고 개업날 파티에서 성공적으로 맞이하고 로지는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결국 알렉스는 로지의 호텔에 방문하고 알렉스는 베서니와의 결혼 생활과 관계를 모두 정리했다며 그 둘은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둘은 12년 동안 엇갈린 사랑을 끝내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평가

러브, 로지는 어떻게 보면 흔한 로맨스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는 이 과정이 그리 쉽지 않고 항상 어긋나게 되는 장면들을 보면서 결국에 사랑이란 것을 깨닫고 함께 하는 것을 보는 이 달달함을 보는 게 매력적인 포인트입니다.

 

물론 비평가들 사이에서는 흔한 스토리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첫사랑의 풋풋함과 웃음, 감동을 준 영화로 릴리 콜린스와 샘 클랜플린의 연기력과 둘의 조합이 영화를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들어 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