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2004년 6월 25일 개봉한 미국의 로맨틱 드라마 영화로 닉 카사베츠가 감독과 제레미 레븐과 재닌 다미안이 각본을 맡아 제작되었습니다. 영화는 미국의 소설가인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실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소설이라고 합니다.
니콜라스 스파크스는 소설가 이전에 일반 회사원이었지만 소설가가 꿈이었던 니콜라스는 조부모님의 러브 스토리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노트북"이라는 소설을 만들어 1996년에 출간하였다고 합니다.
라이언 고슬링은 가난하지만 사랑에는 진심으로 앨리와 헤어진 이후에도 꾸준히 그리워하는 노아 캘훈을 연기하고 레이첼 맥아담스는 부유한 집안의 딸로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준 노아와의 과거 기억으로 부모님이 반대하는 사랑을 하는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로 노트북의 주연들인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는 촬영하는 초반에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고 말싸움까지 하는 등 일하는 분위기가 살벌했다고 하지만 촬영을 하면서 사이가 좋아져 실제로 연인 관계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노아가 앨리를 위해 복원한 집은 사우스 캘로라이나 중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줄거리
어느 요양 병원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한 여성에게 40년 전 스토리를 들려주면서 영화는 시작합니다. 1930년 노아는 여름 축제의 놀이공원에서 앨리를 보고 한눈에 반해 앨리가 타고 있는 관람차에 올라가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는 등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앨리는 그런 노아를 보고 거절하지만 자유분방 순수해 보이는 노아의 행동에 데이트를 승낙합니다.
그렇게 둘은 여름 내내 둘은 미래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면서 가까워지지만 앨리의 부모님은 가난한 노아를 보고 마음에 들어 하지 않고 이제 곧 도시로 돌아가야 하는 앨리는 그렇게 노아와 헤어지게 됩니다. 노아는 앨리가 그리워 편지를 보내지만 편지들은 앨리의 어머니가 가로채는 바람에 앨리는 아무 소식도 듣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노아는 전쟁으로 인해 군으로 들어가고 그런 노아를 보고 앨리는 간호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앨리는 간호일을 하는 중 노아와 비슷하게 생긴 론을 만나고 앨리의 부모님 또한 부잣집에 머리도 좋고 앨리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론을 보고 둘을 축복하며 앨리는 론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약혼을 합니다.
전쟁에서 돌아온 노아는 앨리와 함께 여름에 보냈던 그곳을 앨리와 함께 꿈꿨던 저택으로 복원시키고 앨리는 그런 소식을 신문에 통해 노아의 소식을 알게 되면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노아를 만나러 갑니다. 그렇게 노아를 만난 앨리는 예전 자신들이 어렸고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앨리의 어머니는 앨리가 노아를 찾아간 것을 알로 앨리의 약혼자인 론에게 알리고 론은 앨리를 찾으러 가고 앨리는 그동안 노아의 편지를 발견하고 그동안 노아가 자신을 오랫동안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앨리는 노아를 찾아온 이유가 노아와의 마음을 정리하기 위함으로 론이 있는 곳으로 떠납니다.
그렇게 앨리는 론과 노아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에는 론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노아와 함께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과거에서 현실로 돌아오고 노아는 치매를 겪고 있는 앨리를 위해 자신들의 스토리를 매일같이 읽어주고 다시 기억이 돌아온 앨리는 노아에게 고마움을 말하면 노아와 앨리는 함께 잠이 들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평가
노트북이라는 영화는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의 젊은 시절과 시간이 지난 시절의 앨리와 노아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그들의 헌신적이고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에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최고의 로맨틱 영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영화지만 비평가들에게는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또한 영화는 소설가 니콜라스의 조부모님의 러브 스토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관객들 사이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화자 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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